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쵸우 시노부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'''이봐요~, 괜찮으세요?''' >---- >독으로 중태에 빠진 젠이츠를 부를 때. 렌고쿠의 우마이처럼 모시모시는 시노부 하면 떠오르는 아이덴티티가 되었다. >'''안녕하세요. 오늘은 달이 아름답네요.''' >---- >나타구모 산에서 [[거미 도깨비 일가]]의 딸에게 >'''아가씨는 똑바로 벌을 받고 다시 태어나는 거예요. 그렇게 하면 우린 사이좋게 될 수 있어요. 사람 목숨을 빼앗아 놓고 아무 벌도 없다면 살해당한 사람이 뭐가 되겠어요.[* 자막판 방영으로는 '아무 보답이 없잖아요'라고 나오는데, 보답은 호의나 은혜를 갚는 걸 말하는 단어이므로 오역이다.] 눈알을 후벼 파내거나, 배를 갈라 내장을 빼내거나 사람을 죽인 만큼 제가 아가씨를 고문할 거예요. 그 아픔, 고통을 견뎌냈을 때 아가씨의 죄는 용서받아요. 함께 힘내 봐요. 괜찮아요! 아가씨는 혈귀라서 죽지도 않고, 후유증도 남지 않잖아요~!''' >---- >나타구모 산에서 [[거미 도깨비 일가]]의 딸을 만나서 >'''저는 주들 중에서 유일하게 목을 벨 수 없는 검사이지만 도깨비를 죽일 수 있는 독을 개발한 좀 대단한 사람이랍니다? 아 참, 실례했네요. 죽으셔서 안 들리시죠? 깜빡했어요.''' >---- > 위의 대사처럼 시노부의 도깨비에 대한 증오를 암시하는 대사. 이때의 데헷 포즈도 짤로 꽤 돌아다닌다. >'''그러니 다들 싫어하는 거예요.[* 직역투인 '''"그러니까 모두에게 미움받는 거예요"'''라는 번역으로 더 유명한 대사로, 기유와 시노부 하면 생각날 정도로 유명해진 대사. 이에 대한 기유의 '나는 미움 받은 적 없다'는 답변과 함께 세트로 묶여서 종종 패러디 된다.]''' >---- >네즈코를 죽이려는 자신을 가로막는 [[토미오카 기유]]에게 >'''응... 그래요. 난, 늘 화가 나있는 건지도 몰라요. 사랑하는 [[코쵸우 카나에|언니]]를 도깨비에게 참살 당한 순간부터. 도깨비에게 소중한 이를 잃은 빼앗긴 사람들의 눈물을 볼 때마다, 절망에 찬 절규를 들을 때마다, 내 안에선 분노가 계속 축적되고 있죠. 몸 속 가장 깊은 곳에 구제할 길 없는 혐오감이 자리하고 있어요. 분명 다른 주들도 비슷할 거예요.''' >'''뭐, 그들도 이번에는 사람을 잡아먹은 적 없는 [[카마도 네즈코|네즈코]] 씨를 직접보고 기척을 알게 되었고. [[우부야시키 카가야|큰 어르신]]의 의향도 있어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겠지만.''' > >.'''..내 언니도 [[카마도 탄지로|당신]]처럼 착한 사람이었어요. 도깨비를 동정했죠. 자신이 죽는 그 순간까지도 도깨비를 가여워했어요. 난 도저히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없었어요. 사람을 죽였는데 뭐가 불쌍해? 그런 바보 같은 얘기가 또 어디 있다고?''' >'''하지만 그게 언니의 바람이었다면 내가 물려받아야죠. 불쌍한 도깨비를 베지 않고도 넘어갈 방법이 있다면 계속 생각해 봐야죠. 언니가 말해 준 미소를 끊임없이 띄며.''' > >'''그런데 이젠 좀... 지쳐서. 도깨비는 거짓말만 하니까요. 자신의 보신을 위해. 이성도 없애고, 노골적인 본능에 따라 사람을 죽이죠.''' >'''탄지로 군. 부디 힘내세요. 부디 네즈코 씨를 끝까지 지켜내세요.''' >'''나 대신에 당신이 노력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심이 되니까. 맘이 편안해지니까.''' >---- >[[카마도 탄지로]]와의 대화 도중 >'''괴롭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. 내 언니를 죽인 건 너잖아!!? 이 하오리, 기억 안 나?!''' >---- >언니를 죽인 원수에게 역으로 동정받는다는 불쾌감에 울분을 터뜨리며 >'''그때는 정말 화난 것이 맞나 혼란스러웠죠.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알 것 같아요. 그래요, 탄지로 나는 화가 났어요.''' >'''행복의 길은 훨씬 더 먼 곳까지 이어져 있다고 믿었다. 파괴되고 나서야 비로소 그 행복이 얇은 유리 위에 놓여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. 그리고 자신들이 구원받았듯이, 아직은 파괴되지 않은 누군가의 행복을 강해져서 지져줘야겠다고 생각했다. 그렇게 약속했다.''' >---- >[[도우마]]와의 싸움 도중 >'''[[유언/동양 창작물|지옥에나 떨어져.]][* [[유언|생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]]로 직후 도우마의 베어허그로 사망했다.]''' >---- >[[도우마]]와의 싸움 이후 >'''그냥 빨리 뒤져, 이 [[도우마|개새끼]]야.'''[* 원문은 'とっととくたばれ糞野郎' 로 직역하면 '썩 좀 뒈져. 씨발놈아.' 정도. 속내는 다혈질에 복수귀이지만 겉으로는 언니를 따라하며 상냥한 태도를 유지하는 시노부답게, 험악한 욕설에 어울리지 않는 환한 미소와의 위화감이 임팩트가 엄청나서 밈화까지 되었다. 그 인기를 증명하듯이 [[https://m.ruliweb.com/best/board/300143/read/49912426|1억부 돌파 축하기사]]에 이 장면이 쓰였다.] >---- >저승에서 만난 도우마의 같이 지옥에 가지 않겠냐는 고백에 대한 대답[* 당연하지만 시노부 입장에서는 자신이 누구보다 사랑했던 [[코쵸우 카나에|언니]]를 죽이고 본인마저 끔찍하게 죽인 [[도우마|불구대천지원수]]가 자신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며, 다른 곳도 아니고 지옥에 함께 가지 않겠냐고 천진난만하게 고백하고 있으니 분노하다 못해 눈이 돌아가고도 남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